코로나 백신 접종 , 고열엔 해열제 - 타이레놀 효과 좋아

백신 접종 이상반응 고열, 근육통 순

한국이 2월26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0만명이 넘는 인원이 접종을 마쳤다고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보도 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차 접종 대상이였는데 이미 전 세계에 보고 된 것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부작용, 이상 반응이 백신 접종자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많은 이상반응 으로는 발열을 꼽을 수 있다.  의사 협회에서 발표한 코로나 백신 접종 대응 방안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한 후 38도 이상의 발열과 또는 근육통이 나타나는 빈도가 30% 정도라고 밝혀 3명에 1명 꼴로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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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고열이 심할땐 해열제 복용

이처럼 코로나 백신 접종 이상반응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발열 혹은 고열등이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해열제 복용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우선순위로 접종을 마친 의료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의사와 간호사들의 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기의 사람들 모두 공통적으로 발열 특히 , 38.5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나 해열제를 복용했다고 밝혔다.

해열제의 종류 중에서는 타이레놀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밝혀, 백신 접종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되는 시기에는 약국 등에 타이레놀을 찾는 사람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 관리청 역시 공식적으로 접종 후에 발열 지속이나 근육통등의 불편함을 느낄시 소염효과가 없는 진통제인 타이레놀 등을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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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복용 주의점

그러나 백신 접종 전에는 절대 타이레놀을 비롯한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해열제를 먹는 경우 면역력의 저하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또한 해열제를 복용했는데도 고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바로 약을 복용하지말고,   8시간 정도 후에 한알을 더 먹으라고 권고했다. 

또다른 주의점으로 38.5 도 이하의 발열에는 해열제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 

 

해열제만을 믿고 이상증상이나 부작용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 불편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