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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살찌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내 몸의 변화10가지

by Ruvla 러블라 2021. 3. 6.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깨어나는 봄이 찾아왔다. 이번 겨울에는 특히나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며 실내에서 머무르는 사람이 늘어났다.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또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몸에 점점 살이 불어나는 현상이 자연스레 일어난다.  일상에서 지나치는 몸의 신호를 통해 체중이 늘어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성인남녀 코로나 시국 평균 5.8킬로 살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이어온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성인남녀 평균 5.8kg의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코로나 시국이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배달음식을 좋아하는 20, 30대 젊은 층들이 살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나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변환 습관을 묻는 질문에는 평균 운동 시간이 2시간 가까이 줄었다고 답해, 먹는 양은 늘어나고 운동시간은 줄어드는 전형적인 체중 증가의 악습관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살 찌고 있어!!라는 신호를 알아채자

그렇다면 일상생활의 어떤 신호를 통해 내가 살이 쪄가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을까.  항목 중 몇 개가 나에게 포함되는지 세어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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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고있음을알리는내몸이보내는신호10가지

 

1.  사타구니나 옆구리 등 몸이 자꾸 간지러워 진다. 

2. 아무리 자도 또 자고 싶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는다. 

3.  입을 가만 두지 않고 계속 먹으며 하루 종일 입맛이 돈다. 

4.  밥이나 간식을 먹을때 볼을 씹거나 혀를 깨무는 일이 많아진다.

5.  방귀 냄새가 평소보다 더 고약하다.

6.  몸이 여기저기 붓고  몸 전체가 무겁다.  

7.  평소에 잘 입던 옷이 꽉 끼어서 펑퍼짐한 옷만 입게 된다. 

8. 신고있던 양말을 벗었는데 자국이 오래 남는다. 

9.  잘 때 코 고는 횟수가 늘어나고 코골이 강도도 심해진다. 

10.  핸드폰으로 찍는 셀카 속의 내 모습이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이상 10가지가 내 몸이 보내는 살찌고 있다는 신호들이다.  내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몇 가지가 이에 해당하는지 잘 생각해보자. 5개 이상만 해당되더라도 당신은 이미 살이 찌고 있다는 증거이며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하나하나 없에가며 습관을 고쳐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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