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 작용에 좋은 디톡스 쥬스 재료 TOP5

우리는 매일 독소를 몸에 쌓고 살아간다. 일상생활에서 내가 하루에 수십 번씩 사용하는 작은 물건에도 화학제품들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독소는 내 몸의 조직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가고 매일 그 양은 점점 쌓여간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한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비싼 음식을 먹고 클리닉을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독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대료 다섯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레몬

뭐니뭐니해도 레몬이 가장 훌륭한 디톡스 재료이다. 레몬이 왜 독소를 줄이는 효과를 낼까? 그 이유는 레몬에 들어있는 아스코르브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으로 인해 사람의 몸을 해독시킬 뿐만 아니라 푸석해진 피부를 좋게 하는 효과까지 갖고 있으니 역시 디톡스 재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레몬에 다량으로 함 유어 있는 비타민C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 운동부족으로 이어지는 코로나 19 시국으로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2. 라즈베리

라즈베리 역시 독소를 줄이는 디톡스 쥬스 재료 중 하나이다. 베리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은 라즈베리가 다이어트에 역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라즈베리는 천연 화학물질인 케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체내에 있는 지방을 태워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라즈베리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섭취하는 오메가 3 역시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비타민 B, C 역시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건강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3. 민트

향이 강한 민트는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디톡스 재료중 하나이다. 하지만 민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들 중에 항산화 작용이 가장 높다. 음식 섭취 후 소화를 활발하게 해 주어 내 몸의 독소를 없애준다. 소화 불량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한국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위 관련 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시중에 민트로 만든 치약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4.  딸기

봄에 제철을 맞는 딸기 역시 독소를 줄이는 디톡스 효과의 좋은 재료중 하나이다.  딸기 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몸에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딸기에 들어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은 암이나 혈관 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기능 역시 활발하게 해 준다.

 

 

 

5. 사과식초

위에 언급한 4개의 디톡스 재료와 달리 가장 먹기 힘든 것이 사과식초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진 사과식초는 몸무게를 줄여주는 역할 뿐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사과 식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이라는 성분의 영향으로  아세트산은 간을 깨끗하게 해 주며 우리 몸의 각종 혈관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디톡스 쥬스로 마실 때  사과식초의 신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위에 재료들 중 딸기나 라즈베리 등의 달콤한 맛의 재료와 함께 마신다면 해독 효과는 더 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