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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성암 1위 유방암

by Ruvla 러블라 2021. 7. 27.

유방암-썸네일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바로 유방암이다.  40~50대 중년 여성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유방암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의 발병률도 해마다 늘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처럼 전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이지만 생존율은 무려 93.3%로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 보건복지부가2018년 발표한 기록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여성암 환자 11만 5,080 명 중 무려 5분의 1에 해당하는 2만 3천여 명이 유방암 환자로 밝혀졌다.  전체 중 20%나 차지하는 비중으로 매우 큰 수치이다.

 

유방암 발병율 높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

이처럼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에 대해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유방암은 100% 완벽하게 미리 예방하기는 쉽지 않지만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 가능하고 극복하다는 것이다. 정기검진의 주기는 3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2~3개월에 한 번은 꼭 자가 검진을 시행하고 40세 이상의 여성들의 경우에는 1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방암-첫번째
유방암1

 

유방암-두번째
유방암2

 

유방암-세번째
유방암3

 

유방암 가족력 시 반드시 검진 필요

이렇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이지만 아직까지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위험 인자에 관해서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족 중 모녀나 혹은 자매간에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함 발병 위험군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여성들의 초경 나이가 빨라지고 있는데 매우 이른 초경이나 반대로 늦은 폐경 그리고 출산 경험이 없거나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등 여성호르몬 노출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위험성 역시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만원의 근 병중 하나인 비만과 알코올 과음, 카페인 과다 섭취 역시 유방암을 높이는 위험 인자에 포함된다

유방암-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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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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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두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 발견됐을 때
유방의 피부가 부어올랐을 때
유방에서 물컹물컹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질 때

 

연령에 맞는 유방암 검진법 

이처럼 유방암은 자가진단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므로 증상이 보이면 바로 전문병원을 찾아서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 검진 후에는 병원에 방문해 초음파 촬영, X레이 촬영 등으로 심층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방암 자가 검진을 할 때에는 매월 월경이 끝난 후 7~10일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 폐경을 한 중년 여성이나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경우에는 매달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방암 자가 검진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내 눈이나 손에 의존해야 하므로 의사를 방문해 전문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0세 이하의 젊은 여성들은 유방의 조직이 중년 여성들보다 촘촘하고 방사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 유방암 초음파 촬영을 더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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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여덟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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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아홉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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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방암은 자가진단과 조기진단 그리고 정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암이니만큼 평소 과일이나 야채 위주의 식습관 그리고 적절한 체중관리를 통해 몸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병이 찾아왔을 때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한 만큼 건전한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유방암이 걸린 환자라도 극복할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전문의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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